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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실비옥, 생소한 수제비 전골을 먹어보자

 성수 실비옥, 생소한 수제비 전골을 먹어보자

평소 본인의 생활반경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는 친구가 있다. 내가 밥먹자고 불러내거나 특별한 약속이 있지 않으면 본인이 생활하는 경기도권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 친구인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내가 불러내지도, 약속도 없는데 서울에 왔다는 거다.

뭐 덕질하러 왔나 싶었는데 친구가 하는 덕질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성수래; 여튼 뭐 밥먹자고 하니까 일단은 성수로. 실비옥 주  소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26 영업시간 | 11:00 ~ 15:00 / 17:00 ~ 23:00 (주문마감 22:00) 전화 예약 가능 / 원격 줄서기 가능(캐치테이블) / 주차 가능 성수 실비옥.

이름만 들어서는 매운 음식을 파는 식당 같은 느낌이다. 내가 성수 갈 때마다 만나는 맵찔이 친구는 이름만 듣고 두려워서 바로 걸렀지만 내내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었다.

먹고싶었던 게 실비옥에서만 찾을 수 있었으니까. 실비옥의 차림표.

보통 음식에 "실비" 라는 단어가 붙으면 보통 매움을 상징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