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이 조금씩 풀리던 여름 떠났던 경북 안동 하회마을. 사실 이곳은 예전부터 유명한 관광지였지만, 솔직히 말해 별 기대는 없었다.
머릿속엔 그저 영화 더 킹에서 정우성이 툭 던졌던 “하회탈 함 돼보까?” 그 대사 하나뿐.
(지금도 젤 좋아하는 대사. 왜인진 모르겠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생각이 바뀌었다.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다는 말, 하회마을을 걷다 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고즈넉한 담장길, 영화 같은 골목들 하회마을은 전통 가옥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마치 조선시대 골목길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든다.
황토 흙담, 기와 지붕, 그리고 골목을 따라 핀 꽃들.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길은 사진을 찍기에도 너무 좋았다.
곳곳에 피어난 꽃들과 햇살이 만들어낸 그림자, 무심하게 걷는 골목 하나도 영화 속 장면 같은 하루. ⸻ 하회마을의 포인트 ① 부용대에서 내려다보는 하회마을 전경 하회마을의 진짜 매력은 위에서 봐야 한다. 마을을 따라 흐르는 낙동강, 그리고 그 너머로 펼쳐진 ...
원문 링크 : 안동 하회마을 여행기|부용대 전망, 전통 가옥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