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르바이트를 끝나고 친구한테 어부장터를 끌려(?) 갔다. 6시쯤 도착하니 딱 적당히 축제 분위기 즐기기 좋은 인파로 구성되어 있었다.
불꽃놀이도 봤다. 다시는 축제 같은 행사 참여하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편안했다.
부산 남포동에서 인파에 공황장애 겹쳐서 그땐 친구들이 진짜 질질 둘러업고 갔었는데 거기에 비해 한산하고, 아기들도 멍멍이도 잘 돌아다녔다. 딱 축제 분위기라 너무 좋았다.
어제는 통영 인구보다 방문객이 훨씬 많았다고 한다 호달달 아무튼 오랜만에 늦게까지 활동했다. 내일 글 제대로 써야겠다.
인턴도, 알바도 하니 역시 사람은 직업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업이 있으면 싫고 노는 것도 싫고 알 수가 없다.
그래도 축제는 재미있었다. 통영 문어타코야끼 있었으면 레전드였을 텐데 그건 좀 아쉬움 그래도 해산물 바다 냄새 진짜 싫어하는 나도 오 이 정도 바다 내음이면 괜찮은데 하면서 잘 먹었다.
무슨 짓을 한 겁니까 백사장님 축제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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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통영 어부장터 마지막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