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모앤입니다. 이번 여정은 상하이에서 보낸 2주 동안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뭔가 거창한 걸 하려던 건 아니었어요. 그저, 이 도시를 걸어다니며 보이는 풍경, 스치는 사람들, 그리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 것들에 대해 하나씩 기록해보고 싶었어요.
전체적으로 목차를 보면, 궁금한 점은 총 10가지 였는데, 1. 중국은 왜 주점이 많을까?
2. (티엔즈팡) 왜 골목길에 주거지를 만들었을까?
3. 상해는 국제도시인데 왜 영어를 하지 못할까?
4. (동방명주) 중국은 왜 자본주의를 선택했나?
5. (와이탄) 중국은 왜 인구가 이렇게 많을까?
6. (치푸루 도매시장) 중국에서 짝퉁은 어떤 의미일까?
7. 왜 맵고 향이 강한 음식을 좋아할까?
8. 왜 빨간 불에도 길을 건널까?
9. 그들은 왜 목소리가 클까?
10. 왜 스포츠 머리가 많을까?
1. ‘주점’이라고 쓰고 ‘호텔’이라고 읽는다?
상하이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의문을 품었던 건, 곳곳에 ‘주점(酒店)’이라는 글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