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추석 무렵이면 밤 주는 이웃이 너무 많다 감사한 마음은 가득하지만 까서 보관하려면 손마디가 얼얼할 정도이다 검색을 하다 보니 감 깎는 가위를 얼핏 보았다 잘 깎일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일단 다이소에 가서 하나 구입을 했다 가격도 저렴하다 설명서를 확인한 후 어색하고 생각보다 덜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리저리 요령을 부려본다 손가락마디 아픈 건 일단 부담을 덜어줄 듯하다 요령이 생기면서 속도가 난다 속도도 나기 시작하고 제법 사용하기도 좋다 밤을 누군가 주면 너무 괴로웠다 보관을 잘 해야 하는데 까는 부담감이 먼저 밀려왔다 매일 밤만 까서 먹을 수도 없고 살짝 데쳐 냉동실에 보관 후 영양밥, 약밥, 호박죽, 카레에 넣어 먹으면 너무 맛있다 더 빨리 까는 요령을 터득해서 내년에도 유용하게 이용해야겠다 어쨌든 밤깎는 가위를 접하게 되서 밤만보면 괴로운 마음은 없어질거 같다 #밤깎기 #밤깎는요령 #밤깎는가위 #밤쉽게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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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신문물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