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테루드림랜드 블로그 후기에 당첨되었다. 그래서 주말에 테테루드림랜드를 가려고 했으나, 에러사항이 꽃 피었다.
"키즈카페 안가" "슬라임이 더 재미있어"라고 발언한다. 그래..
나도 집에 있고 싶다. 하지만 마누라를 집에서 편안하게 쉬게 하려면, 네 녀석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야 한단다.
징그럽게 생긴 이것을 '송편'이라고 한다. 찢어진 색종이를 슬라임으로 감싼 것이다.
키즈카페 안 간다는 아이에게, '이거 들고 키즈카페 가자'고 하니까 솔깃해한다. '들고 갈 수 있냐'는 물음에 가방에 넣어서 들고 가자고 했다.
그렇다. 이 실리콘 가방에 슬라임을 넣고 가는 것이다.
막상 가져가면 이건 안 가지고 놀게 된다. 슬라임이 납작해졌군 테테루드림랜드 옆에 공실 상가를 슬라임카페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본다.
그러면 초등학생까지 이용을 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렇게 테테루 드림랜드에 도착 2시 25분 입장!!
이쁜 표정 지으라니까 꽃받침을 한다. "자 이제 시크한 표정~"이라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