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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 하드 130개 파쇄…증거인멸 책임은 과장에게?

 이진숙 방통위 하드 130개 파쇄…증거인멸 책임은 과장에게?

1. 이진숙 방통위, 하드디스크 130여 개 ‘기습 파쇄’ 1) 방송통신위원회가 2025년 6월 2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사무실에서 업무용 PC 130여 대의 하드디스크를 대량 파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관계자들과 경찰이 현장을 급습했으나, 이미 대부분의 하드가 파쇄된 뒤였다고. 2) 책상 위에는 구겨지고 찢긴 하드디스크 부품들이 널려 있었고, 현장에 있던 방통위 직원들은 “파기해야 하니까…”라며 파쇄 이유를 설명했다는데.... 3) 방통위 측은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를 3년마다 폐기한다”며 관련 내부 공문을 제시했지만, 과방위 측은 “수거 심의는 했느냐”며 절차적 문제를 지적. 이에 방통위는 “공문을 올렸고 결재도 났다”고 답했다고. 2.

수상한 파쇄 절차…전화 한 통에 계약서도 없이, ‘무료’ 처리 1) 이번 파쇄 작업은 여러 면에서 의혹만 남김. 우선 정부 용역임에도 불구하고 파쇄업체와의 계약이 전화 한 통으로 이뤄졌고, 공식 계약서나 과업지시서 등 서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