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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내 친구

친구를 위해 모임을 하나 만들었다. aaker, 출처 Unsplash 나에게는 35년 지기 친구가 있다.

대학교 1학년 때 만나 지금 까지 얼굴보고 살아가는 친한 몇 안되는 친구다. 친구는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조그만 중소기업을 하고 있다.

사실 외부적으로는 사장이지만 모든 일을 해야 하는 업무로 인해 항상 바쁘고 얼굴에 힘들고 피곤하다는 것이 쓰여있다. 친구는 술도 마시지 않고 나름 착실한 기독교인으로 지금은 기도의 힘으로 버티고 있다고 나에게 비밀이라며 말한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와 점심 약속을 하고 방문 하였는데 얼굴과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오죽하면 다친 몸으로 치료받는 중에도 회사를 가야하는 상황도 있었다고 한다 사업은 점점 어려워지고(여기에는 모든 것이 포함) 그리고 아버지까지 쓰러져서 견디기가 너무 힘들다고 푸념을 한다.

특히 아버지가 쓰러진 이후 더욱 회사에 집중할 수 밖에 없어 나와 먹는 점심이 특히 귀한 시간이라며 항상 나에게 고맙다고 한다. 친구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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