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당일치기 여행이다. 시화나래휴게소에서 시작해 달 전망대와 시화조력문화관을 거쳐 방아머리해변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평일이라 주차와 입장이 한산했고 바다를 바라보며 가볍게 산책했다. 휴게소의 먹거리는 특별하진 않지만 바다 전망이 방문의 이유로 남았다. 달 전망대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360도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다만 이날은 미세먼지와 공기가 좋지 않아 시야가 아쉬웠고, 바닥이 투명한 곳에서의 사진은 포기했다. 시화조력문화관은 1층과 2층의 1~3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도 충분히 구경할 만했다. 점심으로는 대부도칼국수 디비비의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을 맛봤고, 주차장 여유로 편하게 이용했다. 방아머리해변의 썰물 때 형성된 해변에서 걷다 보니 한적한 분위기가 돋보였고, 근처 카페 더라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불란서찐빵에서 술빵을 구매해 차 안에서 맛봤고 은은한 단맛과 촉촉한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계획된 당일치기여서 일정은 다소 빡빡했지만 바다를 보고 느낀 여유가 충분했고, 평일에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코스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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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안산] 대부도 당일치기 여행, 평일에 다녀온 코스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