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서 가장 무서운 순간은 패찰이 아닙니다. 낙찰받고 나서 "이건 못 하겠습니다"라고 스스로 손을 드는 순간입니다.
이번 물건은 법원이 막은 게 아니라, 낙찰자가 직접 불허가를 신청한 실제 경매 사례입니다. H.입찰입니다.
대전 유성구 구암동 빌라 경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번 낙찰되었고, 낙찰자는 내부를 확인한 뒤 매각불허가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이 물건은 다시 경매에 나와 최종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낙찰됩니다. 경매에서는 낙찰 이후에도 생각보다 많은 일이 벌어집니다.
이 물건은 낙찰 -> 매각불허가 -> 최종 낙찰된 경우로 초보분들은 "불허가를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아니라, '왜 초보가 불허가를 선택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대전 유성구 구암동 빌라_2024타경 105775 사건번호 : 2024타경105775 감정가 1억2,500만원 최저가 : 6,125만원 위치 : 대전 유성구 구암동 약 34년 된 빌라 엘리베이터 없음 / 4층 중 4층 상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