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사랑하는 삼각형 "공식이 아니라 이야기로 삼각형의 힘을 보여주는 책" 수학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칠판 가득 적힌 딱딱한 공식, 끝없이 이어지는 증명, 그리고 시험지를 채우는 지루한 문제 풀이가 가장 먼저 생각나실 겁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학교 다닐 때 수학은 늘 “정답을 맞히기 위해 외워야 하는 과목”이었지, 흥미롭거나 즐기면서 읽을 수 있는 분야는 아니었거든요.
삼각함수나 미적분을 배우면서도 “이걸 대체 어디다 쓰지?” 하는 의문만 남았을 뿐, 그 안에서 재미를 찾은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실 이 책을 학생때 읽었으면 수학을 더 재밌게 배울 수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읽은 맷 파커의 "수학이 사랑하는 삼각형"은 제 고정관념을 완전히 흔들어 놓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삼각형과 삼각법을 설명하는 교재가 아니라, 수학이 어떻게 세상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지를 유쾌하게 보여주는 이야기 모음집 같았습니다. 저자는 수학자이면서...
원문 링크 : [서평] 수학이 사랑하는 삼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