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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에 붙어온 무당벌레ㅣ행운의 상징 무당벌레

 상추에 붙어온 무당벌레ㅣ행운의 상징 무당벌레

지난번 욕실 거미에 이어 우리 집에 무당벌레가 나타났다. 무당벌레 또한 진짜 처음이다.

창고 쪽 창문 모기장에서 발견. 바깥이 아니라 안이다.

그러니까 무당벌레는 울집 안에 있는 거지. (무당벌레 방생) 무당벌레를 조심스레 종이컵에 담아서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리곤 화단 식물 이파리 위로 올려주었다. 이것도 방생이라 하나.

아무튼 잠시 멈춤하더니....잘 기어간다. 무당벌레가 사라지는 걸 보고난 후 나는 옥상에서 내려왔다.

사실인 즉, 열흘 전인가 온천지하철역 육교 위에서 상추 3천 원어치를 샀었다. 그 이른 아침, 웬 할아버지가 상추만 달랑 바닥에 놓고 파시길래 먹을 생각 전혀 없었지만 걍 마수해드린다는 요량으로 산 거였다.

집에 와서 상추쌈이라도 좀 싸서 먹어볼까? 하여 상추를 씻는데 헐~ 무당벌레 한 마리.

고향 산골에서 보고 처음 자세히 보는 거니까 근 45년 만이었다. 상추에 붙어온 무당벌레, 이 무당벌레를 어쩌지?

(난 하루살이 한 마리도 함부로 안 죽인다. 이건 맹...

# 무당벌레 # 미필적고의 # 방생 # 익충 # 해충 # 행운의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