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대나무밭 땅속 2년 숙성 묵은지

 대나무밭 땅속 2년 숙성 묵은지

(온천지하철역 육교) 어디 일 보러 갔다가 오는 길, 일부러 차 세우고 온천지하철역 육교 위로 올라갔어요. 왜?

주중엔 노점상 단속이 심해 별로 없는데 토요일 일요일 주말이 되면, 제 취향의 먹거리 같은 거 제법 팔거든요. 일반 채소가게나 마트에서 파는 상품 말고, 직접 농사짓거나 만든 것들.

그 중에서 딱 이거! 묵은지가 저의 시선을 끌어요.

원래 이렇게 놓고 파는 묵은지 잘 사면 겁나 맛있다 이겁니다. "얼마예요?"

"하나 5천원임더." 살까 말까 살까 말까.

하긴 뭐 내가 물어보고 안 사진 않죠. 두 봉지만 달랬는데 할머니 말씀에 띠용~ "이 묵은지는 냉장고에서 익힌 것이 아님니더.

대나무밭에다 구덩이 파가꼬 땅속에서 2년 동안 익힌 겁니더." 헙~ 자연 땅속 숙성 묵은지?

그러시며 할머니가 묵은지를 봉지에 담는데 오~ 잘 숙성된 오리지널 묵은지 냄새가 내 콧구멍 속으로... 순신간에 이거 분명히 맛있는 묵은지란 확고한 신념이 생겼네.

"그럼 한 봉다리만 더 주이소." 이리하여...

# 2년묵은지 # 대나무숙성묵은지 # 땅속묵은지 # 묵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