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반년도 더 지나, 오늘 아침 산책은 예전에 초롱포도랑 잘 가던 온천중앙교회 마당으로 택했다. 포도 생각 너무 날까봐 그리움이 너무 무서워 피하고 또 피했던 저 길 아, 울 노령강아지 초롱이가 왜 이렇게 컨디션이 우수한 거야.
방방방 뛰고 달리고...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고...
내가 따라가기도 지칠 지경. 좋구로.
ㅎㅎ (부산시 동래구 금강로 온천중앙교회) 응? 부산 동래구 온천중앙교회도 온천장재개발에 의해 리모델링 들어간 거야?
힝~ 마당이 사라졌다. *온천중앙교회는 1918년 9월 23일에 설립된 부산경남지방 최초의 성결교회.
돌복숭아나무도 없어졌고, 호박덩굴도 없어졌고, 대추나무 감나무도 없어졌다. 온천중앙교회 마당 넘 좋았는데 아쉽다.
물론 난 온천중앙교회 신도 아니다. 무교니께.
오랜만에 오니 좋지? 초롱이 아가때부터 늘 다녔던 온천중앙교회 옆 골목.
'호박꽃이 거꾸로 피었네? 하기 쉬운 이 꽃 이름은 무엇이냐.
바로 천사의나팔. 영어명으론 엔젤트럼펫.
독초(독성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