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오는데 갑자기 비빔밥이 당겨서 그럼 한 그릇 사묵는다? 노노!
직접 만들어 무거야 장작이죠. 중국을 아무리 욕해도 보세요.
고사리 가격이 2000원도 안 해요. 국산은 두 배 정도 비싸겠죠.
물론 맛이야 더 좋겠지만 사실 조리만 잘하면 별 차이 엄서. 도라지를 왕소금 넣고 바락바락 막 치대야 해요.
그래야 쓴맛 나는 알리신을 빼주니께요. 이제 식용유 두르고 볶아.
간은 소금간. 마늘은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고.
고사리는 뚜껑 덮고 약불로 뭉근히 조려야 되지만 도라지는 그랬다간 폭망. 중불로 파라락 볶아내야 맛있음.
도라지나물 완성. 잠깐 여기서 시장 반찬가게에서 파는 도라지나물(볶음)이 왜 맛없게요?
도라지를 소금으로 치대지 않고 끓는 물에다 데쳐 볶기 때문입니다. 소금으로 치대면 팔도 아프고 귀찮거덩.
그러니 도라지 특유의 맛이 사라진 거임. 아, 몇 분은 시장표가 더 맛있것지.
분명 소금으로 치대 볶았는데도 글캤지. ㅋㅋ 이제 고사리를 볶아요.
언뜻 보아선 좀 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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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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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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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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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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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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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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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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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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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비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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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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