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친구와 저녁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비강종양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부족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그 친구가 갑자기, 비강종양?
그게 뭐야?라고 하더군요.
전 자기도 잘 모르다가 최근에 알게 된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대화가 나오기도 전에, 과연 우리가 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비강종양은 주변에서도 드물게 들리는 이야기고, 저도 그 말을 하기 전까지는 거의 신경 쓰지 않았던 문제인데, 어딘가 모르게 마음이 불편해지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게 무슨 큰 병인지는 몰라도, 뭔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점점 커졌습니다. 밥을 먹으면서도 문득 어떤 글을 읽었던 게 생각났습니다.
그런 주제를 다룬 블로그 글에 남겨진 댓글들 중 그냥 감기 비슷하게 생각해요라는 말이 있었는데, 마음에 씁쓸함이 남더군요. 누군가에게는 이 병이 그저 감기처럼 여겨지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생사를 가르는 문제일 수도 있을텐데.
사람들은 이런...
원문 링크 : 비강종양, 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