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거의 한 달 반만에 블로그 글을 쓰게 된 마당인데... 참...
쉬는 것에도 관성이 붙어서 영원히 쉴 뻔 한 걸 멱살과 머리채 잡고 겨우 끌고와 이제서야 글을 써봅니다. 종종 공감과 응원의 쪽지 또는 댓글들이 저의 가녀린 멱살을 잡는데 한 몫을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애니웨이(요즘 입에 붙은 말) 바쁘고 쉬고 스스로를 돌아본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미뤄왔던 점 반성합니다. 한 번 미루니까 쓸 엄두도 안 나고, 사진만 넘쳐납니다..
글을 쓴다는 것이 제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했는데 사실 써야한다는 강박에 은근한 죄책감이 마음 바닥에 있었읍니다. 앞으로 다시 잘 써보겠읍니다.
그리하여 이번 편에 써볼 썰은 정말 너무나 빠른 시간에 문전박대를 당한 포키잡 구직 썰... 멜버른에 온지 거의 두 달 반이 넘어가는 시기에 슬슬 마음이 조급해져왔다.
여전히 열심히 멜버른 지게차 구직에 목 메고 있었고 숨 쉬듯 이력서를 남발하던 찰나 한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이 회사는 식닷컴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