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시 50분에 서핑을 하러 갔다. 오늘의 인스트럭터는 뿌뚜.
어제는 카페 다녀와서 일기만 쓰고 7시쯤 잠들었다가 새벽에 깨서 1시간 정도있다가 다시 잠들었다. 오늘 스팟은 베이비 리프라고 파도가 별로 쎈 곳은 아니라고 한다.
전날 산호초 바닥에 다친 사람들이 많다고 그래서 걱정했는데, 별로 깊지 않았고 미역도 많고 많이 뾰족하지 않아서 발을 디뎌도 괜찮을 정도였다. 보트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포인트라서 옆에 날개가 달린 보트를 처음 타 본 것 같은데 신기했다.
현지인 인스트럭터가 밀어주고 패들해서 일어나는 시스템이었는데, 파도가 쎄서 그런지 확실히 한국보다 쉽다. 혼자 파도를 잡아 타야 하는데 그건 배울 수 있겠지..?
그거 배우러 왔는데. 하지만 패들이 속도가 안 붙는 것 같다.
애인은 바다에서 사투를 벌였다. 아마도 애인은 패러글라이딩 쪽이 잘 맞는 것 같고, 나는 서핑쪽이...ㅎㅎㅎㅎ 물밖에 나와서는 사테를 먹었다.
화력이 엄청났고, 역시 꼬치 요리는 뭐든지 맛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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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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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