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생각은 바뀌기 마련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그러할 수도 있고, 그냥 개인적인 병세 혹은 소설 시 영화 여러 매체를 통한 것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개인의 생각 변화를 극히 싫어하는 집단이 있다. 과거의 말을 발굴해서 현재의 개인에게 책임을 무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다.
그 마녀 사냥에서 이미 진 사람들은 자신이 하던 문화적 매체 생성을 그만두고 야인으로 돌아간다. 거기에서 다시금 본인의 이야기를 다시 꺼낼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다시 복귀한다고 해도 과거 같은 영광을 되찾는 것도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한 개인을 나락으로 내몬다.
그게 도의적으로 옳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하지만 도의적이라는 게 뭔가.
그냥 한낱 개인의 무리에서 나온 그 도의적 행동의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 말들의 가능성을 전부 갈갈이 찢어버리는 행위들은 집단의 무거움을 보여주는 하나의 이야기일 것이다....
원문 링크 : 세상과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