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주요 특급호텔의 케이크 가격이 40만 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수고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것도 좋지만, 케이크 한 판에 40만 원은 개인적으로 조금 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고급 식재료로 유명한 트러플(송로버섯)이 많이 포함돼 있다고는 하지만, 깜짝 놀랄만한 가격입니다. 40만 원이면 인당 10만 원짜리 오마카세 코스를 4번 즐길 수 있는 가격이니까요. 디저트로 즐기는 케이크가 비싼만큼 그전에 즐길 식사나 음료 및 주류도 상당히 많은 비용을 지출할 것 같습니다.
인당 몇 십만 원을 하루에 소비하는 것도 큰 무리는 아니겠네요. 신라호텔 외에도 파르나스 등 다른 특급호텔들도 고가의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이런 기사를 볼 때면 물가가 정말 높아졌고, 양극화는 앞으로도 확실한 트렌드가 되겠다고 생각됩니다. 사 줄 사람이 있으니 저렇게 비싼 케이크를 만드는 사람도 있는거니까요.
대부분의...
원문 링크 : 케이크 한 판에 40만 원 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