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왜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는지 정확한 이유를 모른다. 며칠 전에 학급 동기에게 언제나 차분함을 유지하도록 조언을 해줬기 때문일까?
평소에 차분하게 있는 걸 지향하기 때문인가? 두루뭉술한 이유는 떠오르지만 구체적으로 하나를 집어서 말할 수 없다.
나는 무슨 불안을 가지고 있는가? 외부에 비칠 때는 젊은 나이에 어떤 깨달음을 얻어서 꾸준히 바뀌어 나가는 사람처럼 보인다.
주변 사람들이 말해주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볼 수 없는 나의 속마음에는 불안감이 싹트고 있는지도 모른다.
스스로가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때 나는 참 행복하다고, 나는 참 운이 좋다고 외치지만 실은 내면을 외면하려는 합리화가 아닌지 의심이 들 때가 있다. 사실 이러한 불안이 어디서 조성되었는지 원인을 알고 있다.
조급함이란 이름을 가진 성질 나쁜 놈이다. 무엇을 목표로 하든 빨리 쟁취하려고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교라는 인간을 끊임없는 욕심의 나락 속으로 빠트리는 악마도 한자리 차지한다. ...
원문 링크 : 내면의 불안함을 침잠시키는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