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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비우기 연습

 생각 비우기 연습

일기를 적으며 어떻게 적을지 고민하고 있다 스스로가 이러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아서 의식을 비우면 어떨까란 생각을 했다. 그래서 쓰레기통인 의식의 흐름대로 게시판에 나의 생각을 적는 연습을 하고 있다.

마치 운동하기 전의 스트레칭이랄까? 많은 작가들이 이렇게 하지 않을까 감히 유추한다.

일기를 짧게 적기로 결정했다. 오늘 서점에 갔는데 나의 모든 것을 공개하지 말란 내용을 접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내가 뭘 하고 돌아다니는지 궁금하게 만들라는 것이었다. 또, 내가 필요해서 의지하게 하라는 내용이었다.

순간 읽으며 가스라이팅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런 내용만 있는 건 아니었다. 앞부분만 살짝 읽은 것이기에 함부로 판단할 수는 없다.

일기를 짧게 적는 이유를 생각하자. 짧게나마 사유한 결과, 4년 11개월 뒤에 누군가에게 읽히면서 내가 이렇게 성장해왔다를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 제일 큰 이유이다.

그러면서 생각이 좋은 글이란 어떤 글인가로 이어졌다. 좋은 글은 간단, 명료하고 짧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