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복음에 관해 가장 논리적으로 정리해 놓은 ‘복음의 해설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기독교 출판물들 중에서 성경 각 책을 해설하는 주석서로는 아마도 로마서에 관한 것이 가장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로마서를 그만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로마서 저자의 관점에서 핵심 내용을 다루는 해석서는 찾기 힘듭니다.
이런 필요성에 따라 앞서 정리한 ‘로마서 해설’의 모든 글은 기록자 사도 바울의 시선으로 이해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사도행전의 실제적인 복음 적용들과 일치되는 관점을 따라 해설했습니다. 글이 그다지 매끄럽지 못하고 내용이 학문적이지도 않아서 미흡하지만 핵심적인 부분에서 기존의 해석들과는 다르게 사도적인 복음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분이 읽어보고 다시 성경을 깊이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체 글들을 읽기가 쉽지 않은 분들이 있었고, 일부 독자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