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삽의 시]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시 73:1-3) 시편 73편에는 ‘아삽의 시’라는 표제어가 붙어 있습니다.
아삽은 시편에 찬양시를 열두 편이나 썼습니다. 시편에 기록자가 명시된 것만으로 보면 그는 다윗 다음으로 많은 시를 쓴 사람입니다.
시편 50편과 73편부터 83편까지 열 한편이 그가 쓴 시들입니다. 그는 레위 지파 게르손의 자손이며 그의 이름 ‘아삽‘은 ‘모으는 자’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윗이 오벧에돔의 집에서 언약궤를 운반해 올 때부터 언약궤를 둔 장막에서 아삽은 찬양대의 총책임자로 임명되었고 제금을 켜기도 했습니다. 그는 다윗에 이어 솔로몬 시대에 이르기까지 그 일로 섬겼으며 그의 자손들도 그를 뒤이어 하나님의 전에서 섬겼습니다.
성경에서는 그를 ‘선견자’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대하 29:30).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