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시월이 성장기-2] 19년 11월과 12월의 시월이 일상

 [시월이 성장기-2] 19년 11월과 12월의 시월이 일상

시월이 성장기 쓰려고 사진을 보다 보면 구글 클라우드에 있는 시월이 사진 보느라 시간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간다. 거의 혼자 추억 팔이 하면서 귀여워 귀여워를 연신 남발하면서 사진 선택 장애가 생겨서 뭘 블로그에 쓰지 고민하는데 시간이 또 다 지나간다.

시월이 폴더를 따로 만들기로 했다. 나중에 내가 보고 싶을 때 시월이 글들만 모아 보기 편할 것 같아서.

카테고리 이름은 '제주견 시월이 일상'이다. 지극히 직관적이라서 뭐 할 말이 없다.

가끔은 직관적인 게 가장 보기 편하다. 데려온 지 1개월째인데 데려왔을 때가 한 3개월 정도 되었다 하니 견생 4개월 차쯤이다.

이때가 시월이가 가장 못생겼던 시기이다. 일명 안경 시월이.

눈 주변으로 흰색 털이 안경처럼 나있다. 원래 귀도 팔랑팔랑 접혀있는데 어느 순간 쫑긋 섰다.

어떤 지나가던 시골 아저씨가 귀 빨리 세우고 싶으면 귀를 바늘로 찔러서 피를 내라고 했던 말을 듣고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나는 웰시코기가 원래 꼬리가 퇴화된 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