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벌써 6번째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생일과 결혼기념일, 이런 개인적인 이벤트가 30대 이 나이에는 참 소중하지 않은가?
그렇지 않으면 매일 매일이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 중 하나일 뿐 이런 날들이라도 우리끼리 기념하고, 축하하고, 기억하고, 서로 기뻐해주면 좋지 아니한가. 오빠는 핫플, 인기있는 곳, 유명한 곳 이런것에 관심이 별로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내가 찾은 곳으로 간다.
제주 애월 촌에 사는 우리는 볼일 보러 나가지 않는 한 잘 나가지 않기 때문에 제주시쪽 나들이를 생각해본다. 며칠 전 인친분께서 다녀가셨다는 곳이 생각나 그곳에 가보기로 했다.
제주도를 거꾸로 읽으면? 상호명이 '도주제'이다.
어렵다.. 자꾸 도제주 도제주거린다.
그런데 지나가는 사람들도 도제주라고 한다. 아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제주 탑동에 위치한 관덕정 돌담길 옆으로 가게가 있다.
사람이 많다고하여 오픈 시간에 맞춰갔는데 밤에 다시 이쪽으로 건너와보니 아주 밤이 더 낭만적이고 예뻤다. 접짝뼈 라면이 많...
원문 링크 : 제주 탑동 동문시장 근처 일본식 요리주점 도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