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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딴 짓 하기. (ft. 7년 전 신혼집 랜선 집들이)

 일하다 딴 짓 하기. (ft. 7년 전 신혼집 랜선 집들이)

일하다 다른 짓을 할 때가 있다, 나에겐 바로 지금이 그 때다. 어쩌다 7년 전으로 갔을까.

최근에 아이들과 다녀온 공원 사진이나 보려고 사진첩을 열었다가, 7년 전 살았던 신혼집 사진을 보았다. 사진첩에 쌓인 갯수는 무려 8만장이었는데, 유독 눈에 들어온 그 때 그 집에 있던 소품과 풍경사진.

지금 사는 집과 전혀 다른 풍경이 새롭다. 첫째 아이가 태어나기 전 우리 집은 작았지만, 올망졸망 귀여웠다.

한참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집에 있는 소품들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

소품에 담긴 추억이 일을 못 하게 만든다(는 핑계) 덕분에 잘~~ 구경했다. 우리의 7년 전 신혼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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