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그들이 나보다 더 힘이 세고 똑똑해 보이나요? 나만 잘하는 게 없어 보이나요?
그렇다면 레오나르도를 만나보세요. 나의 구십 번째 독후감 레오나르도는 정말 한심한 괴물이었어요.
아무도 레오나르도를 무서워하지 않았거든요. 괴물이 무섭지 않아요.
어떤 괴물이 무서운 걸까? 토니처럼 이빨이 1642개나 되지도 않았고요.
에리너처럼 엄청나게 크지도 않았어요. 헥터처럼 괴상망측하게 생기지도 않았죠.
우리 무서운 괴물을 한번 만들어볼까?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아주 무서운 괴물을 만들어 보세요.
단추 괴물, 휴지 괴물, 과자 괴물, 물감 괴물, 쓰레기 괴물... 그리고 멋진 이름도 함께 지어주세요.
레오나르도는 무섭게 보이려고 무지무지 애를 썼어요. 하지만 ...
그러던 어느 날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이 세상에서 최고 겁쟁이를 찾아서...
눈물을 왈칵 쏟을 만큼 겁을 주는 거예요. 성공할까요?
뒤지고 뒤져서 딱 맞는 아이를 찾아요 바로 샘이요. 살금살금 다가가 온 힘을 다해서 야호!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