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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청소년 - < 산책을 듣는 시간 >

 생각하는 청소년 - < 산책을 듣는 시간 >

후각이 나쁘다고 후각장애인이라고 부르지 않아! 나의 쉰네 번째 독후감 나에게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동생이 있습니다.

그 동생에도 좋아하는 거, 싫어하는 거, 잘하는 거, 그리고 무서워하는 게 있습니다. ... 그리고 정수지가 있습니다.

그들은 내가 남들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아도 혐오했다. 나는 그저 정수지일 뿐이고, 귀가 안 들리는 건 얼굴에 점이 하나 있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나만의 특성이었다 모두 그렇게 여겼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집 밖에선 당연하지 않았다. 우리가 바라보고 생각하는 당연함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더 쉽잖아요. 내 귀가 안 들리는 게 후천적 원인이었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아니다.

내가 원망하는 것은 어른들의 잘못된 판단과 대처가 아니라 원망 받을까 봐 평생에 걸쳐해 거짓말이다. 언제나 진실이 났다.

설령 그것이 아픈 진실이라도. 우리가 바라보고 생각하는 진실함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다.

엄마는 왜 그럴까? 세상에 행복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