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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테일즈 레나베어 < 테디테일즈와 나들이 > EP. 다섯 번째 옷 만드는 이야기

 테디 테일즈 레나베어 < 테디테일즈와 나들이 > EP. 다섯 번째 옷 만드는 이야기

필립 콜버트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인생은 즉흥적이다.

퇴근길 벚꽃 축제에 막히는 도로를 보며 연신 한숨이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이들의 행렬이 끝이 안 끝날 때 그의 뒷모습을 보았다.

벚꽃 구경이야! 폈구나, 아...

지는구나...였는데, 버스 요금이 1500원인 것도 오늘 알았다. 우리 블루가 게으름을 뚫고 밖으로 나를 나오게 해주었다.

나는 랍스터가 되었을 때, 비로소 예술가가 되었다. 필립 콜버트 진정한 예술가를 만나러 ~ '랍스터 행성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았다.

아... 오전이라 한가할 거라는 착각, 은둔자는 미처 몰랐다.

벚꽃이 주는 위력=사람의 끌림을 난 전시회장을 찾고 싶었지만, 밀려 밀려 떠밀려 같이 호수를 돌았다. 드디어 1층 입구에 도착 느긋하게 누워 있는 랍스터가 반겨주었다.

블루와 대비되는 강렬한 색상! 작가는 랍스터의 여유로운 자세를 과장하여 일상의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의 삶을 투영했다고 한다.

'더 갤러리 호수' 제2전시실 호수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