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테디 테일즈 옷 만들기 손 바느질을 시작해 본다.
테디 테일즈 - 블 루 그 레 이를 위한 도전! 우리 블루에게 옷을 입혀주자.
뭐부터 해야 하지? 정리하자 맘먹었었던 옷들을 주섬주섬 꺼내 보았다.
그래 너다. 유행 지난 바지를 꺼내놓고 선, 무식이 용감이라 했던가!
모눈종이 연습장을 꺼내 놓고 대충 윤곽선을 잘라 보았다. 크네 그럼 더 자르지 뭐.
치수 따위야 뭐, 조끼 그 정도는 만들 수 있지 않겠어. 도전!
다리 한쪽에 도안이라고 오린 종이를 올리고 또 대충 오리기 시작했다. 전용 가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재봉틀 같은 거창한 게 지금은 있는 게 아니니까 블루에게 대어 보았다 좀 큰가?
배가 많이 나왔어 음 베이지 천이니까 자줏빛 실을 하면 좋겠지. 한 땀 한 땀 일단 시접을 접어 박음질을 시작했다.
헌 옷이니 오버로크 되어있을 리 만무했으니 일단 무브무브 아차차 내가 이리도 바느질을 못했던가 삐뚤빼뚤 분명 같은 땀을 뜨고 있는데 들쑥날쑥 5cm만에 다시 뜯기 너덜거린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