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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_이꽃님 > - 생각하는 청소년

 <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_이꽃님 > - 생각하는 청소년

마주하는 순간마다 그리워하게 되는 유난히도 더운그 여름이 계속되고 있었다. 아마도 우리들 마음 속에 나의 이백 번째 독후감 정주 그곳으로 간다.

지오는 자신의 존재를 몰랐던 아빠에게 간다. 이미 재혼해 새엄마와 뱃속 아이랑 살고 있는 아빠에게 천벌의 역할로 엄마랑 저 버릴 땐 시간 주고 버리셨어요?

정주 그곳에서 살아남았다. 유찬은 5년 전 화재로 부모님을 잃었다.

부모님은 나를 꼭 껴안아 준 덕에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그날이 후 유찬은 사람들의 속마음을 듣는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그 속마음이 들린다고 단, 하지 오가 유도부를 이유로? 엄마의 병으로?

친아빠에게? 우리 학교로 전학 와 내 옆에 있을 때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정주 그곳에서 벌을 받고 있다. 새별은 어린 동생들이 얼른 자라기를 바라며 유도 선배의 화풀이 대상으로 버티며, 배고픔을 견디며, 자신이 속죄할 날을 기다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잊지 않겠다고, 행복해지지 않겠다고, 동생들 클 때까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