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얼굴만 알고 지내던 회사 여자 동료와 회식자리에 합석하게 되었어요. 당시 술을 많이 마셔서 아직도 당시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옆자리에 앉았던 것만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회식이 있은 지 얼마 뒤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어요. 황당하게도 그 여자 동료가 저를 강제추행범으로 신고를 하였더라구요.
저는 곧장 변호사님과 상담을 하고 피의자 조사부터 조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여자 동료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평소 저를 안좋게 보았는지 허위진술한 사실이 인정되었나 봅니다.
결정적으로 추행장면이 찍힌 CCTV 등 증거는 전혀 발견되지 않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받게 되었어요. 요즘 신문기사를 보면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 만으로도 다른 증거 없이 성범죄자로 몰리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천운인지 억울함을 벗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저는 직장내에서 성범죄 가해자로 낙인 찍혔고, 그로 인해서 공황 장애와 불면증, 우울증 등을 앓는 등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었어요.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