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후쿠오카 인근의 히타의 가야우사기 료칸을 가면서 인근 주판점의 사장님에게 사케 추천을 부탁을 해서 난 칸기쿠를 처음 마셔봤다. 그때 추천을 받았던 사케가 칸기쿠 덴쇼기쿠 레드였었는데 귤 베이스의 향과 날카롭게 치고 올라오는 산미와 뒤끝의 쌉쌀함 때문에 상당히 깊은 인상을 받아 그때부터 칸기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나에겐 어떤 사케가 이렇게 누군가의 추천으로 인해 다가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가 사케 수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계기도 이 비슷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교토 인근 료칸의 사장님 추천으로 사토야마를 처음 소개를 받았고 그날 마셨던 한 모금의 사케가 내가 사케에 빠져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그런 사케를 내 주변에 소개를 하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와 무작정 양조장 사장님에게 메일을 보내었었다.
칸키쿠 본사는 도쿄 근교의 따뜻한 태평양 해안가에 위치한 쿠주쿠리 해변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기온은 여름엔 따뜻하고 습하고 겨울엔 태평양에서 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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