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평구 보이스피싱 전담 형사 전문 변호사 정성엽입니다. 오늘 제가 드릴 이야기는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지난주, 법무법인 정앤김 사무실을 찾아오신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저는 정말 몰랐어요.
그냥 시키는 대로 서류만 전달했을 뿐인데..." 경찰 조사를 앞두고 사시나무 떨듯 떨며 제 손을 잡으시는 의뢰인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입니다. 1.
[실제 사례] 당신도 당할 수 있는 '공범 연루' 시나리오 Case 1. "세무사 사무소 외근직인 줄 알았는데..." (20대 취준생 A씨) A씨는 유명 구인 사이트에서 '세무사 사무소 현장 지원팀' 공고를 보고 지원했습니다.
업체는 "고객들 세무 업무 위탁 수행하는 일"이라며 아주 정중하게 업무를 설명했죠. 양복까지 갖춰 입고 나간 첫 출근 날, A씨는 지시대로 한 중년 여성에게 서류봉투를 받고, 세무사 사무소 직원에게 봉투를 전달했습니다.
알고보니 돈을 건네준 여성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였고, A 씨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