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만난 아주머니!!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며칠 전 출근길에 아파트 단지에서 청소 일을 하시던 미화원분이 바닥에 주저 앉아 계시는 걸 보았습니다 겨울이라 바닥이 얼어 있었는데 미처 보지 못하고 넘어지시면서 손목을 접질리신 상황이었습니다 한동안 혼자서는 일어나지 못하고 계시더라고요 근처 정형외과로 모셔 접수를 도와드리면서 꼭 산재를 신청하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은 본인이 실수로 넘어진거라시면서 산재 신청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보이시더라구요 제가 행정사라서 도와드릴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려도 끝내 사양하셨습니다 저는 출근을 해야 해서 보호자분에게 인계를 하고 출근을 했는데 하루종일 마음이 쓰였습니다 이분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근무중에 다쳤음에도 내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산재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아파트 미화원, 경비원, 현장 근로자분들처럼 조심해도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고...
원문 링크 : 아파트 미화원 업무중 부상시 산재신청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