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나 경험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보고 듣고 느낍니다.
저의 책상 위에는 컵이 있고 컴퓨터가 있습니다. 이것을 '지각 현상'이라 합니다.
그냥 그대로의 세계이지요. 하지만 인간은 '지각 현상'을 수용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 지각 현상을 구성하는 존재입니다.
산과 들에 꽃을 본다고 해봅시다. 인간은 그 모습을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지 않고, '아름답다.'
라고 판단을 합니다. 즉 인간은 '지각 현상'을 판단합니다.
고양이가 쥐를 쫓고 있습니다. 이 현상을 받아 본 인간은 고양이가 쥐보다 '크다'.라고 판단합니다.
그렇다면 '아름답다.'라든지 '크다.'
라는 관념 혹은 개념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요? '경험론'에서는 꽃을 보며 느끼는 즐거운 감정 혹은 쾌락이 '아름답다.'
라는 관념을 이룬다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아름답다.'라는 관념이 생긴다면 개개인마다 '아름답다.'
라는 개념 혹은 관념이 달라야 하는데, 대체로 그 의미가 보편적입니다. 소크라테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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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테네 철학자와 사상 5_ 소크라테스의 인식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