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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고대철학(14) - 에피쿠로스 학파

 기독교와 고대철학(14) - 에피쿠로스 학파

에피쿠로스 학파 에피쿠로스학파는 그 창시자 에피쿠로스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이 학파는 사도행전 17:18에 에비구레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다.

에피쿠로스는 기원전 342년에 사모스에서 태어났으며, 한 때 플라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의 철학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원자론자인 데모크리토스에게 물려받은 것이다.[1] 에피쿠로스학파는 스토아학파와 비슷하게 교의, 철학적 원리 확립에 강조점을 두는 것보다 실천적인 윤리학에 더 관심을 가졌다.

이는 범헬라주의, 세계시민주의, 로마의 실용주의를 통한 개인윤리의 관심이 증대되었기 때문이다.[2] 그래서 고대 아테네를 중심으로 한 교의적 철학전통이 후대에 갈수록 점차 실용주의적 윤리론으로 빠르게 강화되었다는 것이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를 통해 더 분명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에피쿠로스든 스토아든 그들의 윤리적 체계가 바로 교의에 뿌리 두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모든 윤리의 기초는 윤리자체가 아니라 사상의 샘이다. 스토아주의가 플라...

# 기독교변증 # 기독교철학 # 에피쿠로스학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