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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작은 술집, 호시 / 룸이 남았다면 무조건 가세요.

 압구정 작은 술집, 호시 / 룸이 남았다면 무조건 가세요.

압구정에서 2차로 방문한 야키토리 집에서 대 실패를 맛본 탓에 엉겁결에 3차까지 가게 된 우리들. 단새우 메뉴가 있어 고른 곳.

작고 조용한 공간이어서 좋았다. 매장은 작은 규모라 바 자리 7개?

그 옆에 테이블, 그리고 안쪽에 룸이 하나 있다. 룸은 최대 6명까진 들어 갈 수 있다.

룸 안에 에어컨이 있고 마셜 스피커가 있는데 블루투스 연결해서 노래 들어도 된다고 했다. 바깥 분위기도 시끄럽진 않았는데 룸 안에서 먹으니까 우리끼리 대화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직원분들도 친절했다. 메뉴판.

전통주 메뉴판은 리뉴얼 중이라 있어도 없는 주류가 있었다ㅠㅠ 내 최애 매실원주를 못 마셔서 아쉬웠음. 만약 있었다면 다음날 반차 썼을 수도..

일반 소주랑 맥주는 팔지 않았다. 단새우 배가 너무 불러버린 우리는 일단 단새우를 시켰다.

나란히 누워있는 단새우 옆에 두 마리는 서비스로 주신 건가? 닭 껍질 교자 먹다보니 안주가 모자라 추가로 시킨 닭 껍질 교자.

닭껍질이 바싹 튀겨져서 쫄깃쫄깃 ...

# 소소한회식 # 압구정3차 # 조용한술집 # 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