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 올리기가 쉽지 않다. 내가 컴퓨터 앞에 앉을때면 고양이가 어김없이 따라와서 키보드 위에 앉아버리기 때문에..
지금 이 구절도 다섯번째 쓰고있는 것.. 아무튼 5월.
프랑스 여행 준비, 여행, 여독 풀기로 가득찼던 5월의 짧은 기록. 5월의 시작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노먼 포스터 건축가의 전시에 갔다왔다. 고민의 깊이를 짐작케 하던 수많은 스터디 모형들, 프린트인지 수작업인지 구분이 어렵던 핸드 드로잉에 감탄했고 무엇보다 건축 전시임에도 전시물 중 사진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점이 기억에 남았다.
운이 좋게도 우리집도 곧 미술관에서 전시를 앞두고 있는데(큰 전시의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지만!) 어떤 전시가 될지, 다른 사람들의 눈에 우리집은 어떻게 비춰질지 궁금하다.
마당 있는 집의 즐거움, 장작을 사다가 불멍도 해보았다. 걱정이 많은 나는 불씨 하나가 튈 때마다 우리집 홀랑 다 태워먹을까 노심초사했다.
편안한 한 때를 보내는 고양이와 집사 파리 여행을 가있는 동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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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40501~240531 5월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