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 몽블랑이라고 하면 흔히 스위스를 떠올리지만,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도 만년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안시에서 블라블라버스를 타고 약 한시간 반을 달려 샤모니에 도착했다.
안시에서 샤모니로 오는 내내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달리면서, 저 멀리 만년설이 쌓인 산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며 나와 숨바꼭질을 하는 듯 했다. 호텔 테라스에서 건너편 건물 너머로 빼꼼 보이던 만년설.
화창한 5월에 눈부실 듯이 하얀 눈을 볼 수 있다니. 호텔 체크인 후 샤모니에 왔으면 가야하는 QC Terme 온천으로 출발했다.
사람이 아주 많고 수질이 좋은 건 아니었지만, 저 높은 산을 보면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지상낙원같았다. 날도 맑아서 시력이 상승하는 느낌이었다.
후기를 보면 4~5시간씩 있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우리는 두 시간쯤 시간을 보내고 나왔다. 이번 여행에는 도시 이동이 많았고, 여행인원들의 인아웃이 조금 복잡해서 일정을 짜는데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부모님의 여행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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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40511-240525 프랑스에서 만나는 몽블랑️ 샤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