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여름의 아쉬움 속에 해질녘 마당에서 캠프파이어 시간을 가졌다. 마른 장작이 타들어가며 내는 타닥타닥 소리와 불꽃의 붉은 기운은 사람의 마음을 붙잡아 놓고 멍하니 응시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있다.
고양이는 마당에서 캠프파이어를 할 때면, 마당이 잘 보이는 창문 앞에 앉아 마치 “너희가 초가삼간을 다 태우려고 하느냐?” 라는 듯 한편으론 경각심을 가지라는 듯, 끊임없이 야옹거린다.
이제 보니 고양이 표정도 뭔가 마음에 안드는 꾸지람하는 표정..! 아침에 깨자마자 보는 장면.
분주하게 아침 준비하러 왔다갔다 하는 나를 빤히 본다. #봉땅 #봉땅꽈배기 작년에 성수동에 놀러가서 먹었던 꽈배기가 생각나서 다시 찾았다.
화려한 토핑의 고급 꽈배기. 남편은 배가 안고프다고 해서 둘 다 내 입으로 직행!
저속노화 식단한다고 유난 떨고는 한번에 혈당 스파이크를 찍어버렸겠지. 작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성수가는 길엔 항상 싸우네 .. ; 성수 오브젝트에서 만난 귀여운 고양이 엽서인데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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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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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미데네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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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024 늦여름~초가을. 유한한 삶 속 일상의 소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