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2/3이 지나갔다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에 돌아보는 8월의 여름. 행복이 가득한 집 8월호에 실린 우리집.
집을 짓는다는 건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때로는 길을 잃은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이 집에서의 시간이 우리에게 의미가 있는 것처럼, 이 기사도 누군가에겐 잠시의 울림으로 다가가길.
고요해보이는 장면들. 아침부터 밤까지 에어컨을 틀어놓는 날들이었다.
여름의 소설, 파랑색을 떠올리는 소설 슬픔이여 안녕을 다시 읽다가 급 바다로 떠났던 날. 튜브를 타고 파도에 둥둥 떠다니다가 센 파도에 튜브가 전복되기를 반복했다.
#사천진해변 차를 세워두고 해변가로 가던 길 나지막한 시골집들을 거쳐 걸어가던 정겨운 길이 자꾸만 떠오른다. 잘 가지고놀던 바나나 캣닢쿠션은 이젠 팽- 변덕의 고양이.
마음이 어지러운 날을 몸을 더 바쁘게 만드는 편이다. 간만의 정돈된 주방의 모습과 나를 졸졸 따라다니는 스토커 고양이!
남편 따라 어부 일일 체험도 해보았고, 첫번째 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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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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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4년 8월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