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면 특히 무겁게 느껴지는 마음. 그러니까, 골절 치료에 대한 정보도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어젠가, 친구가 이렇게 다쳐서 누워 있었던 걸 떠올리면서 뭔가 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그 친구는 그날 넘어져서 손목을 크게 다쳤고, 정말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죠.
보고 있기도 힘들었고, 그때가 언제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아직 아물지 않은 골절의 그 부위가 어떻게 해서 치료가 시작되는지, 치료 후에는 어떤 과정이 있어야 하는지 알고 싶었죠.
느낌으로는, 정보가 부족할수록 두려움은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치료는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어떤 종류의 진통제가 필요할지, 재활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각기 다른 경험들이 서로를 엮어주고, 그 속에서 서로 힘을 주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많은 정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너무 막연하고 헷갈리기도 해요.
친구가 치료 과정을 이야기해줄 때마다 의사들이 어떤 말을 했는지도, 기계의 소음도, 병원 복도의...
원문 링크 : 골절 치료에 대한 정보 제공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