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나라 이야기 1 : 마법사의 조카, C.S.루이스, 시공주니어. 나니아 나라 이야기를 읽었다.
이번이 3번째였다. 20대 땐 ‘이게 기독교 이야기? 너무 억지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30대 후반엔 ‘이게 기독교 이야기지!’라고 생각했다. 41살인 지금, 나는 이 이야기 곳곳에 숨어있는 상징을 발견할 때마다 기독교 세계관과 대비해 보았다.
그리고 C.S 루이스의 기독교적 서사가 기독교 전통으로 이어지지 못한 사실이 아쉬웠다. 모험심에 찬 이방인이여, 선택하라!
금종을 쳐서 위험을 무릅쓸지 아니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미쳐 버릴 때까지 궁금해하든지. 나니아 나라 이야기 1 : 마법사의 조카, C.S.루이스 선택지 앞에 놓인 소년과 소녀를 보며, 나는 선악과를 앞에 둔 아담과 하와를 떠올렸다.
나는 그들이 인류를 대표한다고 여긴다. 둘은 에덴동산에서 무한한 시간을 살았고, 그 곁에는 늘 선악과가 있었다.
호기심! 인류를 움직인 그 원동력은, 인간을 무너뜨릴 수밖에 없는 양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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