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경전, 김진명, 새움 그 옛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후로, 참으로 오랜만에 김진명 작가의 소설을 읽었다 <최후의 경전>. 오컬트 장르를 공부하려다가 접한 소설책이었는데, 이 책은 '수비학'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최후의 경전>은 '13년 매미의 비밀'에서 시작된다. 매미가 13년 동안 땅속에서 지내는 이유가 뭔지 궁금해하는 소소한 것에서부터, 인류의 비밀에 도달하는 제법 규모가 큰 이야기다.
「수비학이란 수의 신비를 연구하는 학문이오. 세상의 어떤 일들은 수로 설명할 수 있고, 어떤 현상들은 신기할 정도로 수학적이오.
예를 들어 세상의 모든 강들은 구불구불 흐르지만 언제나 직선거리의 파이(π) 배 정도의 길이를 유지한다오. 어쨌거나 나는 수의 신비에 빠져 살았는데, 어느 날 아주 이상한 사실을 깨달았소.」
최후의 경전, 김진명 한때 기독교에서도 '성경에 감춰진 숫자의 비밀'이나, '성경 원문에 감춰진 문자' 등이 회자된 적이 있었다. 지금은 그것이 미신으로 치부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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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서평] 최후의 경전, 김진명, 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