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바라본 천국, 스콧 맥나이트, 요단출판사. 일전에 <천국에 대한 네 가지 견해>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은 천국을 바라보는 신학자들의 다른 시선을 보여주었는데, <예수가 바라본 천국>은 스콧 맥나이트 한 사람의 시선으로 천국을 이야기한다. 흐름따라 책 읽기를 좋아하는 이에게는 앞선 책보다 이 책이 더 편하게 다가올 듯하다.
하나님과 다른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만 가진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가졌다고 할 수 없다. C.S.루이스 교회에서 종종 '하나님 나라를 바라본다'라는 식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스도인은 종종 '천국'을 말하고, 장례 예배 때 고인에게 '다시 만나자'라는 인사말을 건네기도 한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천국이 어떤 모습인지를 떠올리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다소 오염된 각자만의 천국을 머릿속에 그리며 산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교회 설교 때 '천국'이 어떤지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일이 없다는 사실도, 이런 추측에 힘을 더한다. 설교 때 '천국'을 묘사하지 못...
원문 링크 : 서평 | 예수가 바라본 천국, 스콧 맥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