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와 미신, 그 끝없는 이야기 >, 새뮤얼 애덤스 드레이크, 책읽는귀족 신화와 관련한 책을 훑다가 마주한 책이다. 이 책은 신기하게도 '미신'을 다룬다.
다만, 저자가 새뮤얼 애덤스 드레이크. 즉, 서양인이기 때문에 동양적인 미신보다는 서양적인 미신을 분석했다.
과학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미신이나 전설, 신화를 등한시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다 최근들어 미신이나 무속, 전설, 신화 등에 간접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듯하다.
이런 관심이 간접적인 이유는, 그 자체보다는 여타의 매체(웹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등)를 거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흔히 미신은 무지의 산물이며, 대중을 교육하면 미신을 믿는 일은 점점 사라진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선조들보다 자연 현상에 대해 훨씬 더 많은 것을 이해하고 있기에 지극히 미신적이었던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미신을 덥석 받아들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물리적 현상에 어떤 ‘징조’를 끌어들이지 않도록 교육받았다.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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