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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에 우리 가족 상봉/ 한국-시애틀 입국/ 시애틀-밴쿠버 국경넘어오기/ 만남과 헤어짐

 8개월만에 우리 가족 상봉/ 한국-시애틀 입국/ 시애틀-밴쿠버 국경넘어오기/ 만남과 헤어짐

무사히 우리 세가족 8개월만에 캐나다에 모두 합체했다. 지금 두 남자는 아침 9시인데도 잘잔다.

도착날부터 빡세게 시애틀 여행하고 밴쿠버시간으로 밤 11시까지 놀다가 자고 다음날인 어제 아침 아침 9시까지 잤다. 그리고 어제는 차 주문해둔거 픽업하고 이리저리 볼일 보러 다니느라 하루가 그냥 가버리고 마지막은 꼭 운동하겠다고해서 운동까지 하고 와서 오늘은 정말 꿀잠을 자고있다.

그사이 나는 하루일과 정리 다음주 부터 떠날 미국여행 준비물까지 지금 머릿속이 굉장히 분주하다. 완벽할 수 없지만 최대한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나도 덩달아 피곤하고 정신이 없는 와중에 오기전에 준비했던 많은 것들이 대체로 잘 진행중이다. 어제는 나도 너무 피곤해서 눕자마자 떡 실신을 했다.

아침에는 다시 나의 루틴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아이패드를 챙기고 노트를 꺼내서 체크하고 있다. 그러다가 소셜 계정들을 체크하다 지금의 내 감정과 상황들을 적어 두는 것도 의미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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