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로 가는 여정 중 켈로나에서 뜻하지 않게 4일을 머물렀다. 밴프에서 애드먼튼과 캘거리까지 가게 된 여행 이었지만 제일 기억에 남고 여행다운 여행지는 역시나 록키산맥을 따라간 밴프였다.
거쳐가려고 했던 켈로나는 날씨도 좋았고 떠돌이 여행자에게 너무도 편안함을 주어 머무르는 내내 힐링이 되었다. 밖에서 자니 아침해가 뜨면 같이 눈이 떠져서 새벽에 문여는 스타벅스가 그저 반갑기만 했다.
아들과 함께 스타벅스에서 핫초코와 에스프레소를 주문하고 사이좋게 앉아서 카페인과 당을 섭취하듯 데이터도 섭취중~~~ 새벽 6시 30분에 들어가서 9시까지 앉아 있기도 했다. 일정도 없었고 시간에 쫓기는 것도 아니라서 한량같이 시간을 보내기 좋았다 여기 렉센터는 다른 어떤 곳 보다도 크고 시설도 최근에 지어진 느낌 락커는 아니었지만 보통 락커 하나에 25센트 2개가 필요했는데 나는 1불짜리에 넣고 사용하고 싶었는데 운 좋게 고장나서 그런지 동전을 넣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했다.
락커에 짐들을 넣고 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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